군포시 '미래도시 지원센터' 개소식. /군포시
[더팩트|군포=김원태 기자] 1기 신도시 재정비 사업을 지원할 '미래도시지원센터'가 경기 군포시에 둥지를 마련했다. 미래도시지원센터는 5개 신도시 중 군포시에 처음 개소했다.
31일 군포시에 따르면 전날 열린 미래도시지원센터 개소식에는 하은호 시장과 박상우 국토교통부장관, 이한준 LH 사장, 김용석 산본 총괄기획가, 국토부 도시정비준비단장, 산본 주민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박 국토부 장관은 현판식을 마치고 4층 미래도시지원센터를 둘러 본 뒤 공간을 마련해 준 군포시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박 장관은 "(1월) 10일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주택공급확대방안' 발표의 첫 걸음이 '미래도시지원센터'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상주하며 센터가 정비사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하은호 시장은 "(자신은) 노후도시정비특별법을 전국 최초로 주장하고 취임 1호 결재로 주거환경개선지원팀을 만들고 주거정비지원센터를 만들었다"며 "정부의 주거개선 지원의지를 살려 현장에서 실현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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