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군산=전광훈 기자]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교육혁신처가 2023학년도에 운영한 비교과 프로그램 우수사례 시상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대상은 교수학습개발센터가 운영한 '외국인 유학생 맞춤형 학습전략 지원' 프로그램이 차지했다.
이 프로그램은 외국인 유학생의 중도이탈 방지 및 등록 유지 전략 수립을 위한 학습전략을 제공하고, 한국 대학·지역사회 적응 및 한국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튜터링을 유기적으로 운영했다.
최우수상에서는 진로심리상담센터가 운영한 '심리또래상담 행복코디네이터' 프로그램과 취업지원실에서 운영한 '온택트 입사서류 경진대회' 프로그램이 각각 수상했다.
우수 비교과 프로그램 선정을 진행한 유선영 교육혁신처장은 "이번에 선정된 우수 비교과 프로그램을 대학 내 학과 및 부서, 나아가 타 대학과 공유하고, 우수 성과를 확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희성 호원대 총장은 "재학생들이 미래사회의 변화에 능동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비교과 핵심부서들이 체계적인 관리와 운영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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