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3시 58분쯤 의성군 춘산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당국이 화재 진압을 하고 있다./경북소방본부
[더팩트 I 의성=김은경 기자] 경북 의성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4000여만 원의 재산피해 났다.
28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58분쯤 의성군 춘산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2대와 인력 27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6시 45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주택 1동(99m²)이 전소되고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0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내부 발화로 인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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