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소방서 전경/경산=김채은 기자
[더팩트ㅣ경산=김채은 기자] 경북 경산의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나 22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23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17분쯤 경산시 옥산동의 한 대게 음식점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4대, 인력 36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2시 17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음식점(66㎡)과 옆 건물 창문이 소실되는 등 소방서추산 22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수족관 인근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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