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도로 및 고갯길에 장비·인력 신속 투입
장성군은 22일 08시 30분 부로 대설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운전자들에게 눈길로 인한 교통사고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장성군
[더팩트 l 장성=오중일 기자] 전남 장성군은 22일 오전 8시 30분 부로 대설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운전자들에게 눈길로 인한 교통사고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장성군 지역에는 이날 오전 8시 기준 평균 적설량이 1cm였으며, 눈은 23일 오전 6시까지 6.5cm가량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저수율은 장성호 87.3%, 평림댐 80.6%, 수양제 10.9%, 유탕제 99.7%다.
장성군은 굴삭기 등 장비 12대와 인력 24명을 투입해 주요도로, 고갯길 등 74개 노선 320km 구간 제설작업을 시행 중이며 적설 상황에 따라 인력과 장비를 추가로 동원할 계획이다.
장성군 관계자는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군민을 안전하게 지키고 도로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forthetru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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