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운영하는 온라인 추모관 이미지./경기도
[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경기도는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22일부터 4월30일까지 온라인 추모관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온라인 추모관은 경기도청 누리집에서 ‘기억과 연대’ 포털을 누르면 연결된다. 방문자들은 추모글을 자유롭게 작성할 수 있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해 세월호 참사 9주기 추도사를 통해 "유가족과 생존희생자, 세월호를 기억하는 수많은 시민과 뜻을 같이 하겠다"며 "경기도는 그날의 참사와 아픔을 잊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도는 지난해 3월부터 10.29 이태원 참사 온라인 추모관도 개설해 운영 중이다.
‘기억과 연대’를 찾은 추모객들은 세월호 참사와 이태원 참사를 선택해 추모글을 작성할 수 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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