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경산시 점촌동의 한 버스회사 차고지에 세워진 버스가 화재로 인해 그을려 있다./경산소방서
[더팩트ㅣ경산=김채은 기자] 경북 경산의 한 버스회사 차고지에 있던 버스에서 불이 나 25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9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43분쯤 경산시 점촌동의 한 버스회사 차고지에 정차돼 있던 25인승 버스에서 화재가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1대, 인력 48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10시 18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2014년식 뉴카운티 차량 1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5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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