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한길사와 업무협약…세계적인 예술공간 개설
지난 15일 신안군 박우량 군수(왼쪽)와 도서출판 한길사 김언호 대표가 업무협약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신안=홍정열 기자
[더팩트 | 신안=홍정열 기자] 전남 신안군이 책과 독서와 예술의 공간 '북하우스' 개관을 추진한다.
신안군은 지난 15일 서재·서점·책박물관·갤러리카페·호텔을 통합하는 새로운 개념의 문화공간을 만들기 위해 출판사 한길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한길사는 책과 예술로 힐링하는 세계적인 예술공간을 개설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신안군과 한길사는 인문과 예술이 관련된 책과 독서 국제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세계의 인문·예술가들이 참여하는 섬 예술제·음악제도 만든다.
또한 '세계인들의 신안'을 위해 체계적인 연구와 기획, 실천을 위한 프로젝트 진행 및 국내외 우수 기획자들을 초청해 토론회도 개최한다.
이에 따라 세계적인 건축가들과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1섬 1뮤지엄 아트 프로젝트'로 세계의 주목을 받는 신안군에 문화와 예술에 대한 비전이 더욱 견고해질 전망이다.
forthetru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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