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사랑 실천하는 참된 의사 되겠다"
순천향대 의과대학 정현우 학생(본과 4학년)이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국시원)이 주관한 제88회 의사 국가시험에서 전국 수석을 차지했다. / 순천향대학교
[더팩트 | 천안=김경동 기자] 순천향대 의과대학 정현우 학생이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주관한 제88회 의사 국가시험에서 전국 수석을 차지했다.
2024년도 제88회 의사국가시험을 통해 올해 3045명의 신규 의사가 배출됐으며, 정 씨는 320점 만점에 304점으로 전국 수석의 영예를 안았다.
정현우 씨는 "우리 의과대학만의 차별화된 교육 인프라와 열정적인 교수진의 지도 아래 학업에 정진한 결과 전국 수석까지 올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환자들과 눈을 마주치며 편하게 소통할 수 있는, 대학의 건학이념인 ‘인간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참된 의사가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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