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소상공인 지원 법안 마련 공로
김윤덕 민주당 의원이 소상공인연합회로부터 초정대상을 받았다./김윤덕 의원실
[더팩트 | 전주=전광훈 기자] 김윤덕 더불어민주당(전북 전주시갑) 의원이 소상공인연합회로부터 '초정대상'을 받았다.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16일 "김윤덕 의원은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와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돼 700만 소상공인의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지난 2022년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등의 구체적이고 합리적인 손실보상 기준을 마련하는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 법률안'을 대표발의 해 국회 본회의 통과에 기여했다.
김윤덕 의원은 "우리 경제의 허리인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 그런 점에서 이번에 주신 상은 어느때보다 무겁게 받아들여진다"며 "민주당이 앞장서 정치가 소상공인을 되살리고 서민경제 활성화라는 명제에 대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초정대상은 조선 후기 대표적인 실학자 초정 박제가 선생의 상공업 부흥 정신을 기리고자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를 위한 입법 · 의정활동에 진력한 국회의원들을 소상공인들의 직접투표와 심사를 통해 선정하는 상이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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