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진주=이경구 기자] 조규일 진주시장이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 원로 9명을 초청해 1월 ‘시민과의 데이트’ 행사를 가졌다.
새해를 맞아 첫 번째로 진행된 이날 시민과의 데이트는 교육·문화예술·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발전을 이끌어온 지역 원로를 초청해 지역 현안에 대한 조언을 듣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원로들은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과 진주의 문화산업 발전 방안 등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조규일 시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평소 보여주신 시정에 대한 애정어린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올해에도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경륜과 경험을 나눠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문산 공공주택지구 선정,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성공 개최, 대한민국 문화도시 공모 선정 등의 성과는 시민 한 분 한 분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덕분"이라며 "건의하신 내용은 적극 검토하고 시민이 행복한 부강진주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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