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발대식 갖고 다음 달 2일까지 행정 체험
지난 8일 익산시가 대학생 110명을 대상으로 '2024 겨울방학 대학생 행정연수' 발대식을 열었다./익산시
[더팩트 | 익산=홍문수 기자] 전북 익산시가 2024 겨울방학 대학생 행정연수 발대식을 열고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9일 익산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대학생 110명을 대상으로 사업의 취지와 유의사항 등을 전달하는 내용의 사전 교육을 실시하고, 한 달 동안 진행되는 대학생 행정연수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선발된 학생들은 8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4주간 다양한 행정업무를 체험하게 된다.
대학생 행정연수 사업은 익산시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있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불경기로 힘든 시기에 학생들에게 경제적인 도움은 물론 공공기관에 대한 업무 경험을 쌓을 수 있다.
매년 많은 관심을 얻고 있는 대학생 행정연수는 올해도 110명 선발에 507명이 지원해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자의 96% 이상이 만족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대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고 본인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선택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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