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경찰서 전경./영천=김채은 기자
[더팩트ㅣ영천=김채은 기자] 경북 영천에서 변사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8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31분쯤 영천시 조교동의 한 원룸 화장실에서 A(50대)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119구급대가 출동했을 당시 사후 강직 상태였다.
앞서 같은 날 오후 9시 43분쯤 영천시 조교동의 한 도로변에 주차된 차량 운전석에서 B(40대)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B씨는 차량 내에서 번개탄을 피운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경찰은 이들 사망 사건에 대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앱,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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