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10시 33분쯤 경주의 한 주택에서 연기가 나고 있다./경북소방본부
[더팩트ㅣ경주=김채은 기자] 경북 경주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25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22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33분쯤 경주시 황오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0대, 인력 28명을 투입해 전날 낮 12시 39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주택(58㎡)과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25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에어프라이어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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