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I 경주=김은경 기자] 경북 경주의 한 돈사에서 불이 나 돼지 150마리가 폐사했다.
5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27분쯤 경주시 외동읍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3대와 인력 39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7시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돈사 1동이 전소되고 돼지 150마리가 폐사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내부 발화로 인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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