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생활보장분야, 기초생활보장 신규수급자 발굴률 및 노력도 등, 민관 협력
임실군이 '2023년도 기초생활보장분야'에서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더팩트 | 임실=전광훈 기자] 전북 임실군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발굴 및 위기가구 지원에 기여한 공로로 '2023년도 기초생활보장분야'에서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평가에서 군은 기초생활보장 신규수급자 발굴률 및 노력도, 긴급복지지원 신속처리율, 긴급복지 예산 집행 실적, 행복e음 변동 알림 처리 현황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군은 군민의 약 11%인 1,640가구를 기초수급자로 관리‧지원하고 있으며 위기가구는 긴급복지지원을 통해 생계비 및 의료비를 신속하게 지원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 "민관이 하나 되어 군민의 일상생활 및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복지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군민들 생활에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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