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진주=이경구 기자]박정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상임감사가 3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국민의힘 사천·남해·하동지역구에 출마하기 위해 오는 4일 사퇴한다고 밝혔다.
박정열 상임감사는 4일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공식 출마회견을 갖고 지역의 대표적 현안에 대한 설명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경남도의회 10대, 11대 도의원을 지낸 박 상임감사는 경남도의회 문화·예술·관광·복지보건·체육위원장과경남도 항공우주산업위원회 위원, 사천국제공항 범 시민추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며 도정 8년간 지역사회를 위해 의정활동을 펼쳤다.
지난 지방선거 당시 사천시장에 출마해 아쉽게 2위에 그치며 고배를 마셨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상임감사로 재직하면서 ‘2023 한국 공공기관 감사인대회’에서 최고 감사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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