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공감·덧셈정치 위한 여의도 희망 메시지 전달
[더팩트ㅣ인천= 김재경 기자] 윤상현 국민의힘(동·미추홀구 을) 의원이 오는 3일 숭의아레나파크 컨벤션홀에서 출판기념회를 연다.
윤 의원은 '윤상현의 정치단상'이란 제목의 출판기념회를 통해 소통과 공감, 덧셈정치를 위한 여의도의 희망 메시지를 전달한다.
그는 국민의힘에 대해 "통렬한 반성으로 덧셈정치를 복원시키고 국민을 섬기는 서비스 정당으로 거듭나야 한다"며 "대통령실과 정부에 민심을 제대로 전하고 정부의 인사와 정책에 잘못이 있다면 당당히 비판하고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모든 힘을 다하겠다"며 "헌정 사상 최초로 수도권에서 두 차례나 당선된 수도권 대표 주자이자 선거전략가 윤상현이 (22대 총선을) 승리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거취 문제와 김남국 의원 코인 비리 의혹에 대해 쓴소리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이상민 장관 거취와 관련 "국민에 대한 안전은 정부의 무한책임"이라며 "나라면 사퇴하겠다"고 말했고, 김남국 코인 비리 의혹에 대해선 "공정과 상식이 바로설 수 있도록 국회의원 가상자산 전수조사에 가족까지 포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 의원은 책에서 △더 큰 인천을 만들기 위해 일하는 사람 △주민들의 삶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 △살기 좋은 미추홀을 위해 땀흘리는 사람은 윤상현이라며 이를 실천할 수 있는 방안 및 정책에 대해 설명한다.
윤 의원은 "낮은 자세로 더욱 더 열심히 뛰겠다"고 밝히고, 4선임에도 불구하고 초심으로 돌아가 일찍이 예비후보에 등록한 후 지역 주민들을 만나고 있다.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윤 의원은 조지타운대학 외교학 석사, 조지워싱턴대 정치학 박사를 취득했으며, 현 4선의 국회의원로 헌정 사상 수도권에서 처음 무소속으로 두 번 당선된 인물이다.
infac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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