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광명사랑화폐 예산 120억 편성…소상공인 위한 적극행정에 감사 뜻 전달
박승원 광명시장이 28일 광명시소상공인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사진 왼쪽부터 박재철 광명시소상공인협회장, 박승원 광명시장./광명시
[더팩트|광명=김동선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28일 광명시소상공인협회(회장 박재철)로부터 2024년 지역화폐 예산 증액 확보에 대한 고마움의 뜻을 담은 감사패를 받았다.
광명시는 2024년 광명사랑화폐(지역화폐) 발행 지원 예산을 작년 대비 10억 원 증액된 120억 원을 편성했다.
시는 광명사랑화폐를 안정적으로 발행하고 연중 10%의 충전 인센티브를 지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재철 광명시소상공인협회장은 "장기 경기침체와 대규모 재건축·재개발로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커지는 시기에 소상공인에게 꼭 필요한 정책을 실행하는 광명시의 적극 행정에 감사함을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감사패를 수여해 준 소상공인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광명사랑화폐가 소상공인분들께 버팀목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민선8기 최우선 공약으로 광명사랑화폐 활성화를 추진해 왔다. 올해 광명사랑화폐는 발행액이 1400억 원을 초과했으며 사용자는 20만 명을 넘어섰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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