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 전경./예천=김은경 기자
[더팩트 I 예천=김은경 기자] 경북 예천에서 90대 여성이 이웃집 마당에서 숨져 경찰이 조사 중이다.
28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3시 25분쯤 예천군 풍양면에서 '어머니가 잠시 외출했는데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아들의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신고자 자택에서 150m 떨어진 이웃집 마당에서 심정지 상태인 A(90대.여) 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A 씨 가족과 이웃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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