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소방서 전경/포항=김채은 기자
[더팩트ㅣ포항=김채은 기자] 경북 포항에서 60대 여성이 반려견에게 입술을 물려 다쳤다.
28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41분쯤 포항시 남구 대송면의 한 주택에서 A(60대·여)씨가 반려견에게 입맞춤을 하려다 입술을 물리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A 씨는 입술이 1cm 찢어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개에게 물린 경우 예방접종이 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깨끗한 물에 상처 부위를 씻은 뒤 병원을 방문해 소독을 하고 주사를 맞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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