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영 경기도의원./경기도의회
[더팩트ㅣ용인=유명식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전자영(용인4) 도의원은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 ‘안마을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비 20억 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안마을 주민의 건의를 받아 용인시가 2018년 11월부터 추진해 온 현안이다. 경기도 주차환경개선지원사업 신청절차를 거쳐 지난 21일 도비 지원이 확정됐다.
전 의원은 지난해 7월과 9월 주민들과 2차례 간담회를 진행한 뒤 국회 김민기 국토교통위원장, 신나연(구갈·상갈동) 용인시의원 등과 사업비 확보를 위해 노력해왔다.
지난 1월에는 경기도 교통국장 등에게 직접 안마을 공영주차장 건립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도비 지원을 적극 요청하기도 했다.
전자영 의원은 "다세대 주택이 밀집한 안마을은 다세대 주차공간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주민들과의 약속인 만큼, 마지막까지 꼼꼼히 챙길 것"이라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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