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개교 학생 30명에게 지원
대전시교육청은 SK텔레콤중부Infra본부로부터 '행복 나눔 장학금' 1506만 원을 전달받아 오는 27일 지역 내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지원한다고 밝혔다.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SK텔레콤중부Infra본부로부터 '행복 나눔 장학금' 1506만 원을 전달받아 오는 27일 지역 내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행복 나눔 장학금은 지난 2011년부터 SK텔레콤중부Infra본부 구성원들과 파트너사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매년 저소득층 학생들을 지원해 오고 있다. 올해는 총 25개교 학생 30명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SK텔레콤중부Infra본부는 대전시교육청과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저소득층 학생 및 가정에 장학금 외에도 연탄·난방유 지원, 공부방 꾸미기, 온누리상품권 지원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나서고 있다.
대전교육청 관계자는 "SK텔레콤중부Infra본부 및 파트너사 나눔 활동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있는 학생과 가정에 큰 힘이 됐다"며 "장학금을 지원받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교육청에서도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andrei7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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