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신기마을 이진수 씨가 신덕면사무소에 이웃돕기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임실군 제공
■ 전북 임실군 신덕면 신기마을에 살고 있는 이진수 씨가 18년째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오고 있다. 이 씨는 올해도 어김없이 신덕면사무소를 찾아 이웃돕기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이 씨는"어렵게 살아 온 어린 시절을 떠올리면 항상 우리 지역의 아이들을 위해 무엇을 해 줄까를 고민하게 된다"며"지역에 아이들이 점점 줄어들어 마음이 안타깝다"며 기부의 뜻을 전했다. 박남용 신덕면장은"매년 귀중한 나눔 행사에 솔선 참여해 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리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될 수 있도록 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 해 소중하게 잘 사용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coop@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