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한울본부 이세용 본부장이 울진군 체육특기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한울본부
[더팩트 I 울진=김은경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가 울진군 체육특기생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21일 한울본부에 따르면 이번 전달식에는 사격 10명, 축구 60명, 요트 4명의 체육특기생에게 1인당 50만 원씩 총 37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올해 선정된 체육특기생들은 2023 울진금강송 춘계중등 U15축구대회 3위, 전국소년체육대회 사격 남중부 단체 3위,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요트대회 레이저 및 레이저레이디얼 종목 남자고등부 각각 1위와 2위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이날 학교 대표로 참석한 죽변고등학교 교사는 "한울본부의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더욱 훈련과 경기에 전념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세용 본부장은 "높은 성장 잠재력을 드러내는 학생들에게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며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울본부는 2017년부터 관내 중고등학교 재학생 중 대한체육회에 정식으로 등록되어 있는 체육특기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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