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수원시
[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경기 수원시는 107억 원을 들여 수원 세류2동에 공영주차장을 추가로 조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세류동 1003-7번지 일대 연면적 2317㎡ 규모로 조성된 주차장은 80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다.
내년 1월 1일부터 무료로 개방되며, 야간에는 거주자 우선 주차제 방식으로 운영된다.
주차장이 들어선 한주어린이공원 인근은 주택이 밀집해 있지만, 주차 공간은 부족한 지역이다.
2020년 실시한 주차 수급 실태조사 결과 주차 수급률이 낮아 조성 우선순위가 높았다. 인근 세지로 상권과 세류2동행정복지센터 방문자들도 주차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다.
이날 준공식에는 황인국 수원시 제2부시장, 수원시의회 김기정 의장과 이재식 부의장, 허정문 수원도시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황인국 제2부시장은 "세류2동 공영주차장 준공으로 주민 불편이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vv8300@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