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소방서 전경./경산=김채은 기자
[더팩트ㅣ경산=김채은 기자] 경북 경산의 한 옷가게에서 불이 나 50대 여성이 다쳤다.
19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45분쯤 경산시 옥산동의 한 옷가게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9대, 인력 33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1시 53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화재 진화를 시도하던 A(50대·여) 씨가 손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콘센트 스파크로 인한 불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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