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경주=김채은 기자] 경북 경주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불이 나 2명이 다쳤다.
17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6분쯤 경주시 충효동의 한 4층 다세대 주택 2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화재 진화를 시도하던 A(30대) 씨와 B(40대·여) 씨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주택 일부(49㎡)와 가재도구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55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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