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재 의왕시장이 고천동 고천 파크루체 아파트에서 열린 '찾아가는 시장실'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의왕시
[더팩트|의왕=김원태 기자] 김성제 경기 의왕시장이 13일 의왕시 고천동에 위치한 고천 파크루체 아파트에서 제21차 '찾아가는 시장실'을 열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14일 의왕시에 따르면 김 시장은 전날 '찾아가는 시장실'에서 아파트 입주민 등 지역 주민 60여 명과 시정 주요 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주민들은 △버스 노선 개선 요구 △아파트 주변 공사로 인한 안전대책 마련 △아파트 주변 아스콘 공장 유해 악취 관리방안 마련 △고천2초 개교 전 셔틀버스 지속 운영 △안골교 통행 가능 조치 요청 △시청삼거리 횡단보도 개선 △오봉산 등산로 개선 △종합병원 유치 계획 등을 건의했다.
시는 이번 건의된 사항에 대해 주기적인 보고회를 거쳐 처리 상황을 점검하고, 처리 결과를 민원인에게 개별 통지함과 동시에 시 홈페이지에 게시해 시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시민들의 건의 사항은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조치하고, 필요한 부분은 시정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시민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자주 마련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