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목격자 등 상대로 사고 경위 조사
12일 오후 영암군 삼호읍에서 태국인 여성 A(36) 씨가 자전거를 타고 퇴근하던 중 승용차에 치여 숨졌다. 사진은 영암경찰서 전경.
[더팩트 l 광주=김남호 기자] 전남 영암에서 자전거를 타고 퇴근하던 30대 태국인 여성이 승용차에 치여 숨졌다.
13일 전남 영암경찰서에 따르면 12일 오후 6시 5분쯤 영암군 삼호읍 왕복 4차선 도로에서 태국인 여성 A(36) 씨가 자전거를 타고 퇴근하던 중 승용차에 치여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인근 도로에 설치된 CC(폐쇄회로)TV 화면 분석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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