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청 전경.
[더팩트ㅣ진주=이경구 기자] 경남 진주시는 12일 진주시설관리공단을 이끌어갈 초대 이사장으로 정상섭 전 진주시 복지여성국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내정된 정 후보자는 진주시의회의 인사청문회 등을 거친 후 진주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에 최종 임명된다.
정 이사장 내정자는 진주시에서 35년간의 공직생활을 마치고 지난 2020년 정년퇴직했으며 공직생활 중 진주시 공보관과 복지여성국장 등을 역임했다.
진주시 시설관리공단이 관리하게 될 시설은 공공하수처리시설, 중앙지하도상가, 진주종합경기장, 진주대첩광장 등 7개 시설이며 내년 상반기 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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