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총선 레이스 돌입
김원종 민주당 사회복지부위원장이 12일 오전 남원시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내년 4월 10일 치러지는 22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레이스에 돌입했다.
[더팩트 | 남원=전광훈 기자] 김원종 민주당 사회복지특위 부위원장이 12일 오전 남원시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내년 4월 10일 치러지는 22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김 부위원장은 임실·순창·남원 지역구에서 출마를 준비 중이다.
김 부원장은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가장 먼저 만인의총을 찾아 "현재 우리 지역은 분열을 극복하고 발전과 변화를 선도할 역량 있는 새로운 인물이 필요한 때"라며 "지역 발전을 위한 일이면 무슨 일이든 발 벗고 나섰고 앞으로 나설 준비가 됐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금동노인복지관을 찾은 김 부원장은 "남원을 중심으로 전북 최고의 노인복지 모델을 만들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부위원장은 이후 용남시장과 구도심 상권의 상인들을 찾아가 "경제활력 제고와 민생경제 회복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정책을 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부위원장은 서울대 재학 중인 23세의 나이에 행정고시에 합격 뒤 보건복지부에 근무하며 2000년 국민의 정부 청와대에서 생산적 복지의 국정이념을 구체화하고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을 총괄 기획한 보건복지분야 전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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