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하동군이 2023 안전문화대상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하동군
[더팩트ㅣ하동=이경구 기자]경남 하동군은 2023 안전문화대상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함께 2억원의 정책성과 인센티브를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안전문화대상은 생활 속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우수단체와 유공자에게 시상하는 안전 분야 최고의 상이다.
올해는 14명의 개인과 14개의 단체가 각각 안전문화 유공자와 우수단체로 선정돼 대통령·국무총리·행안부 장관상 등을 받았다.
군은 안전 취약계층 대상 안전환경 조성, 유관기관 협업 맞춤형 안전교육 추진, 현장 안전점검 및 안전 캠페인 활성화를 통한 안전의식 제고 등 안전 사각지대 해소 및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군 관계자는 "일상에서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하동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도 안전문화 확산과 사고 예방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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