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소방서 전경./상주=김채은 기자
[더팩트ㅣ상주=김채은 기자] 경북 상주의 한 공터에서 훈증제가 폭발해 40대 환경미화원이 부상을 입었다.
9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47분쯤 상주시 중동면의 한 공터에서 쓰레기 종량제봉투가 폭발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현장에 있던 환경미화원 A(40대) 씨가 귀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종양제봉투 안에 들어 있던 훈증제가 폭발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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