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l 광주=문승용 기자] 클라우드 기반의 AI 교육 솔루션과 플랫폼을 제공하는 스톰셀(대표 정강영)이 에듀테크 사업 확장과 AI 교육 플랫폼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한화시스템과 AI 미래 교육 플랫폼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8일 스톰셀에 따르면 클라우드 기반의 공공부문 데이터 플랫폼 및 버츄얼 트윈 솔루션, 뉴미디어 콘텐츠 사업을 AI 미래 교육 플랫폼 사업에 접목해 플랫폼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며, 사업을 위해 인텔(Intel), 아마존웹서비스(AWS) 등 글로벌 회사와도 협력을 추진한다.
한화시스템은 교육 지역 격차 해소를 위한 AI 미래 교육 플랫폼 사업의 핵심이 되는 클라우드 기반의 체험형 문제해결 학습 중심의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과 AI 기반의 학습분석, 학습자 맞춤형 교육 및 진로 추천 시스템에 대한 개발 협력을 추진한다.
한화시스템은 최근 AI 디지털 교과서 공동 플랫폼 구축 사업을 수주했을 뿐만 아니라 AI 기반의 학생지원 플랫폼인 ‘AI CODI(에이아이 코디)’ 및 국내 최초의 교육용 메타버스 플랫폼 ‘WeCanverse(위캔버스)’ 개발을 완료해 현재 대학교 및 초중고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이석호 한화시스템 솔루션사업부장(전무)은 "AI 기반의 다양한 교육 플랫폼 구축 경험을 보 유한 한화시스템과 공공·학교 분야에 강점을 가진 스톰셀과의 협력을 통해 미래교육 플랫폼 시장을 선도하고 지역 교육 격차 해소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강영 스톰셀 대표는 "에듀테크 분야에서도 다양한 교육환경에서 검증된 스마트 교육 플랫폼으로 앞서가고 있는 한화시스템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데이터 기반의 체험형 AI 미래 교육 사업을 추진하는 데 있어 시장을 선도해 나갈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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