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신청사./경기도교육청
[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건설공사 시민감리단이 현장점검에서 지적한 개선 사항 가운데 75%가 조치 완료됐다고 7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8월 건축 12명, 토목 6명, 기계 6명, 전기 6명 등 모두 30명으로 시민감리단을 꾸렸다.
이들은 교육시설 공사 현장을 돌며 적정 시공 여부와 품질·안전관리 기술 지도 등을 했다.
올해에만 52개 현장을 점검해 모두 568건을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했다.
이 가운데 431건이 조치 완료됐고, 137건은 조치 중이라고 도교육청은 설명했다.
도교육청 이헌주 시설과장은 "시민감리단 운영으로 교육시설 공사의 투명성을 높이고 품질향상에도 이바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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