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2시쯤 영천시 화북면 입석리 도로 내리막길을 달리던 아반떼 차량이 4m 아래 개울로 추락해 있다./경북소방본부
[더팩트ㅣ영천=김채은 기자] 경북 영천에서 승용차가 개울로 추락해 4명이 크게 다쳤다.
6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쯤 영천시 화북면 입석리 도로 내리막길을 달리던 아반떼 차량이 4m 아래 개울로 추락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차량에 타고 있던 A(70대·여) 씨가 심정지 상태로 구조됐고, 운전자 B(70대) 씨 등 3명이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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