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진주=이경구 기자] 박대출 국민의힘(경남 진주시갑) 의원이 진주시 7개 사업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8억 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사업별로는 '이현동 건강 쉼터 조성사업' 2억 원, '석갑산 산림공원 조성사업' 6억 원, '평거동 들말경로당 건립사업' 3억 원, '문산 부동마을 진입도로 개설사업' 2억 5000만 원, '진양호 공원 구거 및 진입도로 개선사업' 4억 5000만 원, '진치령·독산 자전거도로 터널 비탈면 조성사업' 4억 원, '명석면 남성저수지 주변 절개지 개선공사' 6억 원으로 7개 사업에 총 28억 원이다.
이현동 웰빙 건강쉼터 조성사업은 국도 3호선 고가도로 하부 공간을 활용해 운동기구, 쉼터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기 위한 사업이며, 석갑산 산림공원 조성사업은 석갑산 편백림을 정비하고 맨발 보행로 및 숲속 쉼터를 조성하는 등, 편백림 이용 주민의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동시에 쾌적하고 건강한 산림으로 가꾸기 위한 산림공원화 사업이다.
평거동 들말경로당 건립사업은 경로당이 부재한 들말 택지개발 단독주택 지구에 어르신 휴식공간 및 혹서·혹한기 쉼터 제공을 위한 경로당 신축 사업이다.
또 진입도로 협소로 소방 및 응급차량 출입에 어려움이 있던 문산읍 상문리 부동마을 진입도로 개설 사업과 상락원~진양호공원 진입도로 시설 개선과 사면 정비를 위한 진양호공원 구거 및 진입도로 개선사업도 특별교부세를 교부받을 예정이다.
주민들이 산책 및 자전거 운동코스로 많이 이용하는 진치령·독산터널 인근의 낙석사고를 방지하고자 자전거도로 터널 주변 비탈면을 보강하는 자전거도로(진치령, 독산) 터널 주변 비탈면 보강사업, 도로에 인접한 암석 풍화로 낙석 가능성이 높은 명석 남성저수지 주변 절개지 개선공사도 추진될 예정이다.
박대출 의원은 "이번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확보 사업을 통해 지역 곳곳의 안전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정비할 수 있게 되었으며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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