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안전관리자 될 것"
유지곤 더불어민주당 보건의료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이 3일 도마·변동 주택재개발 공사 현장 앞에서 출마선언을 하고 있다.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유지곤 더불어민주당 보건의료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이 대전 서구 갑 지역 총선 출마를 공식화했다.
유 부위원장은 3일 도마·변동 주택재개발 공사 현장 앞에서 지지자들이 모인 가운데 안전모 등 보호장구를 착용하고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주민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안전관리자, 지역발전을 책임지는 현장 소장이 되겠다"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
이어 "활력이 넘치는 도시가 되기 위해 쾌적한 주거환경뿐 아니라 좋은 교육여건과 풍부한 생활 인프라 건설이 절실하게 필요하다"며 "이런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 생애 첫 집을 이곳에 마련한 자신이 지역 발전과 지속가능한 해결책을 만드는 일에 젊음과 열정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선언했다.
유지곤 출마자는 1981년 대전 출생으로 도마초, 도마중, 서대전공업고 자동차과를 거쳐 한양대학교 공과대학 재학 중 와디즈 크라우드 펀딩 베스트메이커를 수상하고 졸업 후 카이스트에서 석사과정을 밟고 있다.
카이스트 창업원에서 카이로보틱스를 창업한 뒤 장애인 노인을 위한 이동로봇을 개발 중이며 현재 중앙당 보건의료특위 부위원장, 대전시당 사회공헌특별위원장, 더민주혁신회의 상임운영위원, 대전지구청년회의소 지구회장, 대전자원봉사연합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andrei7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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