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해외유통망 진출 지원사업/자료사진
[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경기도는 도내 중소기업 수출을 지원하는 ‘2023 해외유통망 진출 지원사업’을 통한 거래액이 크게 늘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거래액은 지난달 30일 기준 71억 원을 달성해 지난해 전체 거래액 26억 5000만 원보다 170% 이상 늘었다.
도는 해외시장 진출을 원하는 도내 중소기업의 상품발굴부터 유통 판로 개척, 수입사 협상, 물류비 등 수출 관련 모든 업무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144개 도내 중소기업을 도와 12개 해외시장을 공략했다.
현지 오프라인 대형유통망 입점뿐만 아니라 아마존, 큐텐, 쇼피 등 역직구몰 입점 등도 지원했다.
제과류 생산업체인 라온코퍼레이션은 올해 수출 비용을 지원받아 현재까지 300만 달러(38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승록 경기도주식회사 상임이사는 "내년에도 도내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