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서울에서 열린 ‘2023 KCLM 국제생활습관의학 콘퍼런스’에서 김춘진 aT 사장이 특별 강연을 하고 있다.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더팩트 I 나주=이병석 기자]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이 ‘2023 KCLM 국제생활습관의학 콘퍼런스’에서 임계점을 벗어난 기후위기에 대해 설파했다.
3일 aT에 따르면 전날 서울 용산구에서 대한생활습관의학원이 개최한 행사에서 김 사장은 지구온난화 여파로 속출하고 있는 기상 이변과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31%를 차지하는 먹거리 관련 탄소배출의 심각성을 알렸다.
김 사장은 "심각한 기상 이변의 원인인 이산화탄소 배출의 저감을 위해 반드시 저탄소 식생활 실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건강한 저탄소 식생활이야말로 우리의 건강과 지구를 지키고 인류의 미래를 약속하는 실천법"이라며 "저탄소 식생활 동참으로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함께 하나뿐인 지구를 지키는 데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앞서 aT는 2021년부터 국내외 35개국 610여 개 협력 기업과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을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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