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성탄절 앞두고 광장서 '희망 트리' 불 밝혀

'군민 행복 활력 고창' 대도약 위한 희망 트리 점등식

지난달 30일 고창군이 고창군청 광장에서 '희망 트리' 점등식을 열었다. /고창군

[더팩트 | 고창=이경민 기자] 전북 고창군이 고창군청 광장에서 ‘희망 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전날 오후 진행된 점등식은 쉼 없이 달려왔던 2023년을 되돌아보고 올해보다 더 희망찬 2024년을 기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고창군의회 임정호 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등과 군민들이 참석했다.

조명 시설은 고창군청 광장과 청사에 설치됐고, 내년 1월 말까지 매일 저녁 화려하게 불이 켜진다.

심덕섭 군수는 "앞으로 펼쳐질 고창군의 밝은 미래를 기대하고 군민 모두가 행복한 2024년을 꿈꾸게 하는 희망이 상징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창군 '희망 트리'. /고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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