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 현장 설명회…수익구조형 비즈니스 모델 육성
완주군 푸드테라피센터 전경. /완주군
[더팩트 | 완주=이경민 기자] 전북 완주군이 내달 13일까지 전북혁신도시에 위치한 W푸드테라피센터 운영자를 모집한다.
28일 완주군에 따르면 W푸드테라피센터는 지난 2022년 6월에 개관했으며, 완주군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 거점지로 치유농식품 산업 활성화를 위한 푸드테라피 시스템 구축 시설이다.
식품 제조·즉석 식품 공유주방이 구비돼 있으며 일반음식점 운영이 가능한 2층형 매장과 HMR 판매관, 치유정원 등을 갖췄다.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사업으로 시작했으며, 군은 올해까지 보조사업을 종료하고 본격적인 수익구조형 비즈니스 모델로 육성할 방침이다.
자격은 공고일 기준 전북도에 거주(소재)하고 있는 (예비)창업자, 단체, 법인이다. 선정된 운영자는 2년 동안 운영하게 된다.
오는 30일 현장 설명회가 진행되며, 지원자는 내달 13일까지 완주군청 6층 경제식품과로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 방문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모집 내용은 완주군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완주군 관계자는 "완주신활력플러스 사업 거점지인 W푸드테라피센터가 농식품 산업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창업 아이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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