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이 '2023 올해의 SNS' 시상식에서 기초지자체 인스타그램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남해군
[더팩트ㅣ남해=이경구 기자] 경남 남해군이 '2023 올해의 SNS' 시상식에서 기초지자체 인스타그램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의 SNS는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공공기관·기업·비영리 단체 등이 운영하는 소셜미디어 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누리소통망 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2018년 5월에 개설된 남해군 인스타그램은 지역의 아름다운 문화와 관광지를 널리 알리는 한편 이용자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다국어 릴스 콘텐츠도 제공한다.
남해군에서 운영하는 '남해랑 썸타자' 블로그가 2019년 대상을 수상했고 2021과 2022년에도 연속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남해군은 여기에 더해 최근 대세 SNS로 부상한 인스타그램 부분에서도 최우수상을 받았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소통과 공감형 콘텐츠를 더욱 확대해 양방향 소통 행정에 적극 나서겠다"며 "차별화된 다국어 콘텐츠 제공으로 남해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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