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모집 포스터./전남도
[더팩트 | 무안=홍정열 기자] 전남도가 내달 1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모집에 나선다.
전남도는 답례품의 다양성 강화와 기부제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농수축산물, 가공식품 등 4개 분야에 대해 공급업체를 공모한다고 28일 밝혔다.
답례품 선정위원회는 답례품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공급업체와의 협약 기간을 2024년까지 연장했다.
모집 기간은 내달 1일 오후 6시까지며, 전남도청 고향사랑과에 직접 방문 또는 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 기준은 기업의 역량, 지역 연계성, 사업계획 등 5개 분야 10개 항목을 평가한다.
특히 내년 1월부터는 고향사랑e음을 통해 새로운 답례품이 제공된다.
전남도는 현재 121개 답례 품목과 198개 공급업체를 선정·관리하고 있으며, 고향사랑e음에는 300여 개의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 거주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기부금액의 30% 이내 답례품과 10만 원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를 받는다.
강경문 전남도 고향사랑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전남 이외 지역에 거주하는 분들께 제공되는 상품이다"며 "답례품 공급업체 모집공고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forthetru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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