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소방서 전경./울진=김은경 기자
[더팩트 I 울진=김은경 기자] 경북 울진의 한 야산에서 불이나 8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28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8분쯤 울진군 울진읍의 한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산림당국은 헬기 2대 및 장비 20대와 인력 120명을 투입해 같은 날 오전 10시 17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산림 0.04ha가 불에 타는 등 8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산림당국은 아궁이 취급 부주의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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