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여월청소년풍물연합 ‘부천중리풍물놀이’ 공연으로
9월 24일 제25회 경기도민속예술제에서 공연한 부천여월청소년풍물연합./부천문화원
9월 24일 제25회 경기도민속예술제에서 중리풍물놀이를 재현한 부천여월청소년풍물연합./부천문화원
11월 24일 제25회 경기도민속예술제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부천문화원./부천문화원
■ 부천문화원은 부천한옥체험마을에서 열린 제25회 경기도민속예술제에 ‘부천중리풍몰놀이’로 출전해 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경기도민속예술제는 경기도 31개 시·군 지역 문화원이 지역의 특색 있는 전통문화예술을 발굴·복원해 지역민들에게 향유하게 하며, 지역의 전통을 바탕으로 한 마을축제로 만들고자 하는 축제이다.
부천문화원은 새마을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이전인 1970년대 초까지 옛 중동지역에서 경인철도와 나란히 이어졌던 쇠방죽(수로, 뚝) 안쪽으로 넓은 벌판이 이어져 농업으로 풍요로운 삶을 즐겨온 중리 사람들의 흥이 담긴 ‘중리풍물놀이’를 제25회 경기도민속예술제에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부천여월청소년풍물연합은 부천여월초등학교 풍물부 3기부터 24기까지의 선·후배들로 구성되어 성인과 청소년이 통합으로 운영, 그 의미가 남다르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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