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쪽 무릎 수술 시 최대 50만원, 양쪽 무릎 수술 시 최대 100만원 지원
-전북·전남·광주광역시 의료기관서 수술 받아야 지원
인공관절 수술 장면. /더팩트DB
[더팩트 | 순창=이경민 기자] 전북 순창군이 퇴행성관절염으로 고통받고 있는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보장과 의료비 부담경감을 위해 ‘무릎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4일 군에 따르면 노인 무릎인공관절 수술비 지원대상 선정기준으로는 70세 이상으로 1년 넘게 순창군에 주소를 둔 거주자여야 한다. 또 국민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100%이하로 가구원 수 2인 기준 직장가입자 12만3511 원, 지역가입자 6만8365 원 이하가 해당된다.
지원항목은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진료비, 검사비 등이 포함되며, 지원금액은 한쪽 무릎 수술 시 최대 50만 원, 양쪽 무릎 수술 시 최대 100만 원이다.
단, 전북 또는 전남·광주광역시 소재 의료기관에서 수술을 받아야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 시 구비서류는 △진단서(소견서) △건강보험 자격확인서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주민등록등본이 필요하며, 반드시 수술 전 지원신청서를 순창군보건의료원에 제출한 후 지원대상 여부를 결정받아야 하고, 지원 대상자로 선정 전 발생한 수술비는 지원하지 않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창군보건의료원 지역보건팀로 문의하면 된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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