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경찰서 전경./영덕=김은경 기자
[더팩트 I 영덕=김은경 기자] 경북 영덕에서 10대 여성이 7m 다리 아래로 뛰어내려 부상을 입었다.
21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14분쯤 영덕군 병곡면에서 A(10대.여) 양이 7m 다리 아래로 뛰어내렸다.
이 사고로 A양은 오른쪽 발목 등에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 조사에서 A양은 평소 우울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양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앱,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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