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소방서 전경./문경=김채은 기자
[더팩트ㅣ문경=김채은 기자] 경북 문경의 한 펜션에서 50대 여성이 아궁이 불꽃으로 인해 화상을 입었다.
21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56분쯤 무경시 산양면의 한 펜션에서 "아궁이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긴급 출동한 소방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화재는 자체 진화된 상태였다.
이 사건으로 펜션 관계자 A(50대·여) 씨가 얼굴과 손 등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재산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누출된 LPG가스와 아궁이 불꽃이 만나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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